동영상
<8뉴스>
추석이 다가옵니다. 주변 곳곳이 명절 준비에 분주합니다. 우리네 이웃들의 정겨운 모습을 찾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을 찾았습니다. 때마침 찾은 5일장.
이른 아침부터 길을 나선 어르신들. 겨우 12시를 넘어섰을 뿐인데, 장은 벌써 파장 분위기입니다. 취재진을 향해 너무 늦게 왔다며 한마디 건넵니다. 머쓱해졌습니다.
장을 마친 분들. 마을에 들어가는 버스는 고작해야 하루 서너차례. 적게는 오전, 오후 단 한 번뿐입니다. 때이른 막차를 함께 타봤습니다. 명절에 대한 기대감인지, 오랜만에 만난 이웃에 대한 반가움인지 어머니들의 얼굴에 주름살이 활짝 펴졌습니다. 웃음소리가 버스 차창너머로 퍼져갑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