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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걱정 끝"…추석음식 건강하게 즐기는 법

입력 : 2009.09.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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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한가위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명절에는 기름진 음식들이 많아서 그동안 애써 조절했던 체중이 다시 늘까봐 우려가 큰데요.

식약청이 내놓은 대표적인 추석 음식들의 열량 정보를 보면 걱정이 더 커집니다.

송편은 대여섯개, 곶감은 네개, 밤은 열한두개, 약과는 두개, 이정도만 먹어도 밥 1공기의 열량인 약 300킬로칼로리가 됩니다.

또, 빈대떡 한 장과 잡채 한 접시는 각각 200킬로칼로리, 식혜는 1잔에 75킬로칼로리나 됩니다.

만약에 한 끼 식사로 밥 한 공기에 돼지갈비찜 3대, 잡채 반 접시, 빈대떡 반 장을 먹고, 후식으로 곶감 2개와 식혜 1잔을  곁들인다면 1,000킬로칼로리가 넘는 열량을 섭취하게 되는 겁니다.

이는 성인 남자가 하루에 필요한 열량의 39%, 여자이라면 절반가까이나 섭취하게 되는 겁니다.

반주로 소주 2잔을 하면 120킬로칼로리, 여기에 안주로 완자전을 몇 개 더 집어 먹는다면 100킬로칼로리가 훨씬 넘는 열량을 또 섭취하게 되는 겁니다.

식약청은 맛있는 추석 음식을 건강하게 즐기려면, 조금씩 덜어서 먹고, 기름기 많은 음식은 적당히 먹을 것, 그리고 나물과 과일을 골고루 먹고, 천천히 먹을 것 등을 권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