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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G20 정상회의 유치와 관련해 대국민 특별기자회견을 햇습니다. 이번 정상회의 유치로 우리나라는 이제 변방국가에서 세계중심에 서게 됐다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선도국가로 도약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보도에 손석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30일) 오전 1년 3개월만에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 유치 의미를 국민들에게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민들의 희생과 노력으로 G20 정상회의를 유치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내년 회의 개최로 세계 중심에 서게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우리가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세계가 함께 성장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층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또 "내년 회의에서 경제위기의 출구전략을 포함해 새로운 세계질서에 대한 대안을 적극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선진국은 물론 아프리카나 저개발 국가 대표를 참여시켜 균형성장방안을 의논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진정 핵을 포기하려는 뜻이 있다면 그랜드 바겐, 일괄타결 제안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며 태도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선거제도와 행정구역 개편은 정치권에서 빠른 시간 내에 해야 한다면서 나라의 품격을 높이는 것이고 국민과 소통하는 가장 빠른 길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출구전략 실시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아직 이르다고 거듭 밝히고 서민생활을 더욱 챙기고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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