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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도에서 힌두사원 축제 도중 코끼리가 난동을 부려 6명이 다쳤습니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초대형 다이아몬드 원석이 발견됐습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 남부지역의 힌두사원에서 복장을 갖추고 힌두교 의식에 참여하던 코끼리가 갑자기 관중들을 향해 돌진합니다.
깜짝놀란 사람들이 황급히 대피해보지만 코끼리의 난동은 계속됩니다.
이 코끼리는 힌두축제가 열리던 중 크게 울리는 종소리에 놀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조련사와 경찰이 출동해 성난 코끼리를 붙잡았지만 이 과정에서 시민 6명이 다쳤습니다.
영국의 광산업체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프리토리아 근처의 컬리난 광산에서 발견한 다이아몬드입니다.
무게가 100g 남짓한 507.55캐럿짜리 이 초대형 화이트 다이아몬드는 크기와 질에서 역대 발견된 20대 다이아몬드에 포함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초대형 다이아몬드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는 컬리난 광산에서는 이번에도 168캐럿과 58캐럿, 53캐럿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나란히 발견됐습니다.
이탈리아 고고학자들이 발견한 원형 구조물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냅니다.
높이가 약 10미터, 직경은 16미터를 넘고 중앙에는 약 4미터의 기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넉 달이 넘게 걸려 발굴해 낸 이 구조물은 고대 로마 네로황제 시대에 상류층이 식당 등으로 사용했던 공간으로 추정되는데 건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