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30일 가출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집에서 귀금속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박모(18) 군과 박 군의 친구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군은 친구들과 함께 6월 13일 오후 4시에 광주 광산구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47)가 집을 비운 사이에 방에 들어가 금반지 등 360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박군은 가출비용을 마련하려고 이 같은 일을 저질렀으며, 어머니의 신분증을 이용해 금을 팔아서 얻은 돈으로 찜질방과 PC방 등에서 쓰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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