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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명박 대통령이 북핵 문제 해법으로 제시한 이른바 '그랜드 바겐'에 대해서 미국 측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는 보도와 관련해서 이 대통령이 직접 한미간에 이견이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6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미 충분히 협의한 내용이라는 겁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내년 G20 정상회의 유치와 총리 임명동의안 처리 직후 마련된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부 조찬은 어느때보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북핵 해법으로 제안한 '그랜드 바겐'은 "지난 6월 한미정상회담에서 충분히 협의하고 인식을 함께한 내용을 담은 것"이라며 한미간에 이견이 있다는 일각의 관측을 일축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남북문제에 관한 우리의 독자적인 안을 마련해 관련국들과 협의에 나설 것임도 분명히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년 G20 정상회의 유치는 선진국 진입의 계기가 될 획기적인 일"이라면서 "국운상승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고 정몽준 대표 등 참석자들도 공감을 표시하며 화답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이렇게 발전한 것도 우리 국제사회협력도 우리가 있었다는 걸 인정하고 이제 우리는 국제사회에서 지원하고 협조를 하고, 지원을 하고, 협력을 해야 될 의무에도 인색해서는 안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30일) 오전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G20 회의 유치의 의미와 방미 성과를 국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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