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소방로봇 일선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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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이 접근하기 어렵거나 위험한 화재현장에 로봇이 투입됩니다.
지식경제부는 로봇분야의 시범 사업으로 소방보조, 화재진압 로봇을 일선 소방서에 배치하기로 하고 오늘(29일) 대구시 소방본부에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디알비파텍이 개발한 화재진압로봇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하공간이나 골목길 같은 협소한 지역과 시설물 붕괴가 우려되는 곳에서 활용됩니다.
로봇에 소방 호스를 연결하면 원격조정으로 물을 뿌려 화재를 진압할 수 있습니다.
폭 85㎝, 길이 140㎝, 높이 88㎝인 이 로봇은 500℃의 열을 1시간 이상 견뎌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호야로봇이 개발한 소방보조로봇은 소방관보다 먼저 투입돼 화재현장의 온도와 일산화탄소 등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현장 영상을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원격조정으로 움직이는 이 로봇은 지름 125mm, 무게 2㎏ 정도로, 소방관이 화재 현장에 손쉽게 던져 넣을 수 있도록 원통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입니다.
화재진압로봇은 중부, 달서 소방서에, 소방보조로봇은 대구시 소방본부 관내 45개 소방서에 1세트씩 배치될 예정입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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