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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지금] 벌집 운반차량 충돌…벌떼들 습격

한정원

입력 : 2009.09.2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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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터키에서 벌집을 싣고 가던 차가 사고가 나면서 벌떼들이 쏟아져 나와 경찰과 구조대 등 20여명이 다쳤습니다.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보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벌떼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 구조대를 들것에 실어 병원으로 이송합니다.

어제(28일) 지중해 연안 휴양지인 말마리스 도로에서 벌집을 싣고 가던 차량이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는데 사고 직후 차량에서 쏟아져나온 벌떼들이 경찰과 구조대를 습격하면서 20여명이 벌에 쏘여 다시 구조대가 출동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국제무대에서 벌어진 다양한 외교적 망신의 사례를 선정한 결과 지난 2월 G7 장관회의에서 술에 취해 횡설수설하다 망신을 당했던 나카가와 전 일본 재무상이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재임중 과도한 음주와 춤 등 각종 해프닝을 연출했던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이 차지했고,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007년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동을 마친 뒤 술에 취해 비틀거린 행동으로 외교망신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 해군이 사상최대 규모의 코카인을 실은 밀수선을 향해 포를 발사합니다.

영국 해군은 5.5톤에 달하는 코카인을 싣고 남미 지역을 출항해 유럽으로 가던 어선을 적발해 격침시켰습니다.

밀수선 안에는 4천 8백억 원 어치의 코카인이 상자 2백여개에 포장된 채 곳곳에 숨겨져 있어 찾아내는데만 24시간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