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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우한승 씨.
혼자 살고 있지만 옷을 사러갈 때 걱정이 없습니다.
독신 남성을 위한 백화점의 쇼핑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신나영 /스타일리스트 : 이런 색 좋아하시죠? 이 색은 얼굴이 어두워 보이세요.]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옷과 신발에서부터 화장품, 액세서리까지 어울리는 모든 것을 골라줍니다.
[우한승(29) : 제게 맞는 스타일을 한 번에 여러 개 추천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저한테 딱 맞는 서비스인 것 같아요.]
이 서비스는 싱글 남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한용희/'ㅎ' 백화점 의류패션팀 : 전문 스타일리스트 분이 1대1 상담을 통해서 그 분들의 스타일을 찾아주고 오히려 그 분들의 비즈니스에 대한 자신감 있게 도와주는 역할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독서실처럼 꾸며놓은 음식점!
혼자 밥 먹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 식당 전체 좌석의 절반 이상이 1인석입니다.
혼자 이곳을 찾는 사람은 하루 70여 명.
[최현중/경기도 파주 : 칸막이도 있고 저뿐만 아니라 이렇게 혼자 와서 밥을 먹는 분이 많으셔서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싱글족을 겨냥해 작게 포장된 제품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 홈쇼핑 업체가 내놓은 반 마리 고등어, 방송 한 시간 만에 반 마리짜리 40개들이 세트 1만 2천 개가 팔려나갔습니다.
[계윤희/CJ오쇼핑 식품팀 : 가격이 다소 높기는 한데요. 그래도 신선도라든지 편리성, 그리고 보관의 편리함 이런 부분 때문에 반 마리 짜리에 대한 니즈가 더 강하고요.]
1인 가구 수가 매년 늘고 있는 가운데 씀씀이가 자유로운 싱글족을 겨냥한 기업들의 마케팅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