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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옆 대형빌딩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09.09.26 10:59|수정 : 2009.09.26 16:55


 26일 오전 7시55분께 서울 중구 남대문로5가 단 암빌딩 7층 대한제분 사무실에서 불이 나 내부 330㎡를 태우고 7천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화재 목격자는 "빌딩 창문에서 연기가 새어 나와 119에 신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은 토요 휴무여서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화재 당시 통행 차량의 안전을 위해 남대문 인근 도로 일부가 통제되기도 했다.

지난해 2월 소실된 숭례문 남측의 소월길 변에 있는 단암빌딩은 지상 25층 규모로 1970년 6월 건립됐으며 애초 호텔이었으나 현재는 상업건물로 이용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