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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강국 코리아'…미래 이끌어갈 청년 기능인

입력 : 2009.09.2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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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6년째 외길을 걷고 있는 나전칠기 장인, 양준철 씨!

전남 지방기능경기대회 1위 자격으로 전국대회에 출전했는데요.

이번 대회 출전은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합니다.

전남대회에서 자신의 뒤를 이어 나란히 2위와 3위에 입상한 두 자녀와 함께 출전했기 때문입니다.

[양준철/월암공방 : 생각은 아버지 뒤를 이었으면 하는데요. 현재까지는 열심히 하니까 식구끼리 힘이 닿으면 개인칠기 미술관을 꿈을 꾸고.]

대부분 이름난 나전칠기 전문가들의 평균 경력은 20~30년이 기본!

때문에, 아직 20대 초반인 두 자녀는 이 분야 최연소 출전자들인 셈입니다. 

[양성근, 양성미/월암공방 :  어느덧 해온지 5년도 지나가고 제 목표도 가질수 있어서 아버지 뒤를 이어 가업으롤 직업으로 삼고 싶다.]

올해 전국대회 출전이 처음인 전북대표 한지영 씨!

갓 스물을 넘긴 어린 나이지만, 중학교 3학년 때 이미 자신의 진로를 결정한 당찬 그녑니다.

[한지영/한국관광대학교 : 빵을 좋아해서 만들어 보고 싶었는데 고등학교 진학해서 제과 재빵과가 있어서 처음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 만큼이나 앳된 얼굴로 재료를 반죽하는 또 다른 손의 주인공은 지영 씨와 친자매인, 동생 유리 씨!

올해 지방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언니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오른 유망주입니다.

[한지영, 한유리/한국관광대학교 : (동생의) 손재주가 좋아서 만들라고 하면 한 번에 만들어내요.]

이 밖에도, 모바일 로보틱스를 포함해 게임 개발, 애니메이션 등 신성장 유망산업으로 뽑힌 5개 종목 출전자들도 눈길을 끄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처음 시범 종목으로 채택돼 선보이는 자리기 때문입니다.

[김흥재/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 이사 : 이들 직종은 국가성장동력으로 구상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사업들입니다. 기능강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직종들 앞으로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산업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 다양해지는 기능 분야! 기능강국 코리아와 청년 기능인들의 미래가 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