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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교장 상당수 업무추진비 사적으로 사용"

김정윤

입력 : 2009.09.2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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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직원 노동조합 서울지부는 "서울지역 초·중·고교 교장들 상당수가 업무추진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받은 2007, 2008학년도 각급 학교장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분석한 결과, 서울의 80여 개 초·중·고교 교장들이 업무추진비 가운데 매년 250만 원에서 300만 원씩을 경조사 비용으로 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상당수 교장들은 소속 직원이 아닌 다른 학교 교장과 교직원, 전·현직 교육 관료 등의 경조사 비용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기도 했다고 전교조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