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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접종만 한다고 올 겨울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건 아닙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바이러스성 질환도 기승을 부리기 마련인데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2세 이하 영유아들은 RS 바이러스 예방접종을 서둘러야 합니다.
RS 바이러스는 영유아 호흡기 질환의 주요 발병원인으로 모세기관지염과 폐렴 등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인데요.
연세대 의대 신촌세브란스 병원 연구팀이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RS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한 67명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환자들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96%가 2세 이하 영유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염 시기는 가을과 겨울이 시작되는 10월에서 12월 사이가 가장 높았습니다.
RS 바이러스는 1세 미만 영유아의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의 1.3배~2.5배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감염된 영유아는 기침과 함께 열이 나고 숨 쉴 때 '쌕쌕' 소리가 나는 증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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