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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문화현장] 예술의 경지 오른 유리공예

남상석

입력 : 2009.09.1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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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치훌리 전시회는 다양한 모양과 색깔, 빛과의 조화를 통해 유리 공예가 예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1991년 미국 최초의 '인간 문화재'로 지정된 유리 조형가 데일 치훌리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설치작품으로 미국 뿐 아니라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성윤진/큐레이터 : 기능에서 해방시키고 공예에서 해방시켜서 더 크고 더 화려한 창작의 세계로 예술의 세계로 끌어올렸다는 것에 치훌리 작품의 의의가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미국에서 5톤 트럭 3대 분량을 실어왔다는 79점의 설치작품과 회화 등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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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회째를 맞는 KIAF는 16개 나라, 168개 화랑이 4,6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국제적인 아트페어로서 면모를 갖춰 가고 있습니다.

2~3년 전부터 세계 미술시장에서 각광받기 시작한 인도가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돼 특별전으로 꾸며지고 한국현대미술과 모더니티라는 제목의 특별전은 1920년대부터 50년때까지 모더니즘의 틀 속에 한국미술을 담았습니다.

이밖에 미술 관련 강좌와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미술 관련 콘텐츠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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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은 잘 알려지지 않아 저평가 되고 있거나 새롭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 작가를 발굴해 업적을 재조명하는 '발굴작가' 전의 첫 번째 전시로 이병용 유작전을 개최합니다.

고 이병용 씨는1970년대 초 전위그룹 '에스프리'를 비롯해 다수의 아방가르드적인 단체에 참여하는 등 현대미술의 흐름에 적극 가담했지만 70년대 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가 1978년 뉴욕으로 이주한 이후부터 2001년 하와이에서 생을 마감하기까지 제작한 대표적인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