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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남 '자율학습 위해 위장전입?'

입력 : 2009.09.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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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위에서 진행 중인 이귀남 법무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위장전입과 탈세 의혹 등 도덕성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지난 97년 이 후보자의 배우자와 아들이 서울 청파동으로 6개월간 위장 전입한 사실이 있는지 집중 추궁했습니다.

또 이 후보자가 지난 98년 이촌동 아파트를 3억 8천여만 원에 구입하고도 2억 9천만원으로 축소 신고해 등록세와 취득세 5백여만원을 누락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후보자는 자녀 학교 배정을 위해 위장전입을 했다며 사과했지만, 부동산 거래액 축소신고는 계약에는 직접 관여하지 않아 아는 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2년 이 후보자의 동생 명의의 맨션에 부인이 가등기를 한 것은 돈을 빌려준 데 따른 담보 조치일 뿐 부동산 차명보유는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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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