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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 무공해 전기버스 운행…올해 말 시범운행

박현석

입력 : 2009.09.15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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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부터 남산에 배출가스와 공회전이 없는 무공해 전기 버스가 운행됩니다.

서울시는 내년 4월 3개 노선 15대의 남산 순환버스를 전기버스로 교체하기로 하고 올해 말부터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9월부터는 여의도 순환버스와 강남 순환버스로 확대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 버스는 최고출력 322마력의 전동모터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한 번 충전하면 110㎞까지 최고 시속 100㎞로 달릴 수 있으며, 국내 기술의 급속 충전장치를 통해 10~20분이면 충전이 완료됩니다.

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시내에도 공급을 점차 늘려 오는 2020년에는 7600대에 달하는 전체 시내버스의 절반을 전기버스로 교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