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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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종합뉴스>

1. 신종플루에 감염자가 확인됐던 대구의 한 거점병원에서 병원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이 병원에 의사가 감염된데 이어서 9살 어린이 환자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2. 최경환 지식경제부, 주호영 특임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15일) 열립니다. 최경환 후보자는 아들의 군 면제 경위에 대한 추궁이 예상되고 주호영 후보자는 학생 신분인 두 아들의 명의로 된 거액 예금의 편법증여 논란이 예상됩니다.

3. 전 세계 금융위기의 시발점이 됐던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1주년을 맞아서 미 증시가 소폭상승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금융위기를 초래한 월가의 탐욕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 쌍용자동차가 오늘 회생계획안을 법원에 제출합니다. 회생 계획안에는 채무 변제 방안 등이 포함돼 있는데 법원과 채권단이 긍정 평가를 내려야 쌍용차가 회생의 길로 들어설 수 있습니다.

5. 청각 장애인이 경찰서 앞에서 경찰관에게 폭행당해 일주일 넘게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경찰이 사건을 은폐하려 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6. 파키스탄의 자선행사장에서 밀가루를 얻으려는 사람들이 몰려 18명이 압사했습니다. 구호단체가 라마단을 앞두고 식량을 나눠주는 자선행사 도중 참사가 벌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