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7일 만에 영결식…수자원공사 2명 구속 수사

지난 6일 북한의 갑작스런 황강댐 방류로 임진강에서 목숨을 잃은 6명의 영결식이 참사 일주일만인 13일 오전 열립니다.

영결식은 오전 8시쯤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희생자들의 시신은 벽제화장장으로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임진강 참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은 사고 당시 경보가 발령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 근무자 2명을 구속수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