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맛있는경제] 눈과 입이 즐거운 '청포도 화전'

입력 : 2009.09.14 12:41

동영상

오늘(14일)은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 지어지는 향기로운 향을 가진 청포도가 나와 있어요.

날이면 날마다 나오는게 아닌 만큼 이 청포도 귀한만큼 지금 많이 나올 때 놓칠 순 없습니다.

청포도와 포도는 영양이 다른가요?

[서승아/한의사 : 청포도에는 골다공증 예방과 성인병 예방을 돕는 칼륨이 붉은 포도보다 무려 20배나 더 풍부합니다. 또 포도에 풍부한 유기산은 체내에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해 성분을 제거해 줘 꾸준히 섭취하면 몸의 균형을 찾아 주는 체질 개선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밥과 김치만 맨날 먹을 게 아니예요.

이거 포도도 나올 때 꾸준히 먹어 줘야 합니다. 그리고요?

[서승아/한의사 : 네 더 알려 드릴께요. 포도는 대표적인 알칼리성 식품으로 조혈작용을 해 빈혈을 예방하고 충치를 없애며 레스베라트롤 항암 성분이 암의 억제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신경효소의 활동에도 관여해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 등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참 제가 포도방송을 많이 해 봤지만 이 매달린 많은 송이만큼 효능도 진짜 많은 게 이 포도예요.

청포도는 품종이 여러가지라고 들었어요.

[이재호/농협 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청포도중에서도 지금 나온 것은 신노트라는 품종으로 8월초부터 9월 중순까지 나오는데요. 씨가 없어 먹기 쉽고 당도가 높으며 알이 조금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청포도 2kg 한 상자에 9,9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정말 씨가 없고 다네요.

청포도의 달콤함과 우리 전통의 맛을 잘 버무린 간식거리 준비했습니다.

'청포도 화전' 만들기

1. 끓는 물에 설탕을 1:1 비율로 넣고 청포도알 6개, 생강을 같이 넣어서 조린다.

2. 청포도알을 껍찔째 0.3cm 두께로 썰어준다.

3. 찹쌀가루에 소금, 미지근한 물을 넣고 반죽을 해서 탁구공 절반 크기로 빚어 놓는다.

4. 팬에 기름을 두르고 5cm 지름으로 얇게 핀 반죽을 부쳐낸다.

5. 접시에 화전을 올리고 그 위에 조린 청포도 시럽을 바른다.

6. 화전 위에 썰어둔 청포도를 보기 좋게 올린다.

(박지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