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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귀남 법무부 장관 후보자 위장전입 시인…"사과"

김요한

입력 : 2009.09.13 07:39|수정 : 2009.09.1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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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는 이귀남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위장전입 사실을 일부 시인하고 사과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지난 97년 아들이 원하는 고등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부인과 아들이 서울 이촌동에서 청파동으로 6개월 동안 위장전입한 사실이 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법무부는 해명자료를 내고 같은 학군 내의 주소 이전이긴 하지만 잘못된 판단이었다며 국민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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