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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 정체성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육상 소녀 카스터 세메냐가 남성과 여성의 성적 특성을 모두 지닌 양성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일 남아공 일간지 더 타임스는 호주 데일리 텔레그래프를 인용, 세메냐에 대한 성 판결검사 결과 세메냐가 자궁과 난소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앞서 세메냐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일반 여성에 비해 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메디컬 검사 결과가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국제육상경기연맹 내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을 인용해 세메냐의 몸에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고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맹은 이에 따라 세메냐의 향후 경기 출전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께 보시죠.
(SBS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