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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수난 사고의 실종자 6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실종자 6명 가운데 마지막까지 생사가 확인되지 않았던 40살 이두현 씨의 시신이 오늘(9일) 낮 12시 쯤 임진강과 한탄강의 경계지점인 연천군 동이리 합수머리 부근에서 발견됐습니다.
앞서 오늘 아침에는 9살 이용택 군과 39살 백창현 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실종자 6명이 모두 시신으로 발견되면서 합동 분향소설치와 유가족 보상문제 협의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가족 측은 희생자들 대부분이 고양시에 거주했던 점을 감안해 일산 동국대 한방병원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는 방안을 최종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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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달까지 식료품의 소비자가격 상승률이 9.5%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해 같은 기간 3.9%의 2배를 훌쩍 넘긴 수치입니다.
외환위기 때인 지난 98년 9.7%를 기록한 이래 11년 만에 최고치입니다.
특히 닭고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2% 오르면서 관련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84년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우유도 31.7%, 명태도 33.9% 가격이 뛰면서 사상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생강은 92.6%나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요 식료품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작황이 좋았던 사과, 배, 복숭아, 포도 같은 과일 가격은 모두 작년보다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과 통계청은 올 초 가뭄으로 농작물 작황이 좋지 않은데다, 원 달러 환율까지 급등하면서 수입물가를 끌어올렸기 때문에 식료품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통업계는 추석이 끼어 있는 10월까지 생활 물가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4분기 들어 경기 회복세가 빨라질 경우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질 것이라며, 당분간 물가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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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신종플루 확산 우려에 대비해 11월 12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신종플루 감염 학생은 따로 격리해 시험을 치르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앞서 지난 달 28일 신종플루 대책 브리핑에서도 "중간고사 등 각종 시험에서 확진 또는 감염 의심 학생은 격리해 시험을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현재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수능을 비롯한 고등학교 입학시험, 교사 임용시험 등 국가 차원에서 시행되는 각종 시험과 관련한 신종플루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관계부처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이달 중에 종합적인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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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한 고등학교 교실에서 남학생이 여교사를 성희롱하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주요 인터넷 포털에 퍼진 이 동영상은 남학생이 수업 종료 뒤 여교사에게 다가가 어깨에 두 차례 팔을 올리며 '누나 사귀자'고 말하는 장면 등 45초 분량입니다.
이 동영상은 같은 반 또다른 남학생이 촬영해 자신의 미니홈피에 게재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학교는 "지난 7월 초쯤 수업을 마친 뒤 쉬는 시간에 일어난 불미스런 일이었다"면서,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어 관련 학생 2명에게 출석정지 10일의 징계를 내렸다"고 해명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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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가 오늘 상견례를 겸한 첫 당청회동을 갖고 국정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정 대표의 취임으로 당이 한 층 젊어지고 활기차졌다며 국정 운영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당이 큰 도움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이번 정기국회에서 민생법안들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당청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당청회동을 정례화해 줄 것을 요청하고 동서간 화합을 위해 동서고속도로의 적극적 추진을 건의했습니다.
오늘 회동은 한 시간 20여 분에 걸쳐 진행됐으며,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북핵 문제 대응책 등이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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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대로의 일부 구간에 지하차도가 조성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2012년까지 1천 8백 7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가양동의 궁산 인터체인지에서 서남하수처리장까지 올림픽대로 1.1km 구간을 지하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부에는 마곡지구의 수변공간인 워터프론트에서 한강까지 물길을 잇기 위해 인공수로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오는 11월부터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실시하는 방식으로 공사에 들어가며, 이를 위해 해당 구간을 우회하는 가설도로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에서 비행중이던 패러글라이더가 갑자기 추락해 6명이 다쳤습니다.
또 매운 스파게티 먹기 대회가 열였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영남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가끔 구름이 많이 끼다가 밤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를 비롯해 전국이 24도~29도의 분포로 한 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은 뒤 밤부터나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기온이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