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24시간 시한부 파업…코레일 "형사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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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전국철도노조가 8일 새벽 0시부터 24시간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지만 우려했던 큰 혼잡은 빚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이번 파업이 명백한 불법이라며 파업을 주동한 전국철도노조 김기태 위원장 등 조합 간부 42명을 경찰에 형사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대전역에서 조합원 5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필수유지인원을 남겨둔 만큼 이번 파업은 노동법에 명시된 합법적인 파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