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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뱀과 함께라면..' 행복한 사나이

한정원

입력 : 2009.09.04 07:45|수정 : 2009.09.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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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서안지구에 취미로 뱀을 수집하는 남성이 있습니다.

온갖 종류의 뱀을 수집해서 동물원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한다고 하는데, 함께 보시죠.

바닥에 꿈틀거리는 뱀을 거침없이 잡는 이 남자.

뱀 수집이 취미인 올해 마흔넷의 압달라 씨입니다.

동물원의 전용 우리를 열어보니 40여 마리의 갖가지 뱀들이 다 있는데, 대부분이 압달라 씨가 수집한 겁니다.

목에 뱀을 둘러보기도 하고, 능숙한 솜씨로 묘기를 선보이지만 가끔은 상처가 나기도 하는데요.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평범한 네 아이의 아빠라는 이 남자는 14살 때부터 들판에 나가 뱀을 잡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하는데, 항상 위기에 빠진 주민들을 구해지기 때문에 마을에서는 용감한 사람으로 칭송받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