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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는 2013년부터는 아날로그 TV로는 더 이상 TV를 시청할 수 없다는 사실 알고계십니까? 디지털 방송이 전면 실시되기 때문인데요, 시범적으로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는 지역 4곳이 선정됐습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는 2012년 12월 31일이면, 우리나라에 아날로그 방송은 사라지게 됩니다.
흑백 TV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듯이, 아날로그 TV도 컨버터 없이는 디지털 방송을 시청할 수 없게 됩니다.
[최시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선명한 영상과 뛰어난 음향은 물론이고 TV를 통해 날씨 등 생활 정보를 받고 쇼핑도 하는 이른바 양방향 TV 시대를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시범적으로 우선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는 지역 4곳이 선정됐습니다.
단양, 울진, 강진군은 내년까지, 제주도는 2011년까지 디지털 방송이 먼저 실시됩니다.
[김준상/방송통신위원회 방송진흥기획관 : 사실상의 아날로그 방송의 종료로 들어가는 그런 실질적인 의미를 가진다고 하겠습니다. 지리적인 특성이나 세대 규모 등을 고려해서 4개 지역을 선정했습니다.]
아날로그 방송의 시범 종료를 통해 정부는 저소득층 지원을 비롯한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드러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점검할 수 있습니다.
방송의 새로운 혁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카운트 다운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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