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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송도 경제자유구역 한가운데에 바닷물로 수로를 만든 공원이 들어섰습니다. 수도권 소식 인천을 연결합니다.
채홍기 기자. (네, 인천입니다.) 공원 시설들은 어떤게 있습니까?
<기자>
네, 가장 눈에 띠는 시설은 바닷물을 끌어와서 만든 1.8킬로미터의 인공수로입니다.
이 수로에는 수상택시가 다니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중앙공원.
좌우로 녹지가 펼쳐진 가운데 수로가 시원하게 뻗어 있습니다.
폭이 16미터에서 최대 백 10미터, 수심이 1.5미터인 수로에는 수상택시가 다니고 있습니다.
녹지에서는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즐깁니다.
공연을 할 수 있는 수상무대가 꾸며졌고 작은 광장도 마련됐습니다.
가로등은 태양전지로 작동하고 2만 톤 규모의 빗물정수장이 있어 공원시설에 필요한 물을 자체공급합니다.
[이관영/게일 인터내셔널 전무 : 주거지역, 상업지역에서 가장 가깝게 바다를 보실 수가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공원입니다.]
공원 면적은 40만 평방미터, 공사비만 천 7백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여러가지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박물관과 생태관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수로 끝 쪽에는 서울 예술의 전당 규모의 아트센터가 들어섭니다.
인천시는 개인사로부터 중앙공원의 소유권을 넘겨받아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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