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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안테나] 올해 실업급여 지급액 3조원 육박

홍순준

입력 : 2009.09.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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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실업급여 지급액이 2조 8,557억 원으로 3조 원대에 육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한해동안 지급액 2조 8,653억 원의 99.7%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노동부는 이달 중순쯤이면 실업급여 지급액이 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8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3,421억 원, 지급자수는 38만9,000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8월보다 금액은 42%, 지급자수는 37%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하지만 실업급여 지급 규모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4월의 4,058억 원, 45만 5,000명에 비해선 15% 정도 감소했습니다.

8월 실업급여 신규신청자는 69,000명으로 지난해 8월 56,000명에 비해 13,000명 늘었습니다.

하지만 7월에 비해서는 23,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월별규모로는 올 들어 가장 적었습니다.

노동부는 실업급여 지급액이 3조 원에 육박했지만 신규 신청자가 감소 추세인데다 신규 구인인원은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