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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10월 중순부터 '사전 분양예약'

김석재

입력 : 2009.08.31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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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그린벨트를 해제해서 조성하는 보금자리주택 시범단지의 사전 분양예약이 오는 10월 15일 부터 실시될 예정입니다. 청약저축 가입자를 위한 보금자리 주택 말고도 청약예금이나 부금 가입자가 청약할 수 있는 중소형 민영 아파트도 분양됩니다.

김석재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남 세곡과 서초 우면, 경기도 고양 원흥과 하남 미사 등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에 대한 사전 예약일정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이들 시범단지 만 5천가구에 대해 다음달 30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기로 했습니다.

2주간의 모집공고를 거친 뒤 10월 15일 부터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습니다.

[김이탁/국토해양부 주택건설공급과장 : 1만 5천가구를 대상으로 3지망까지 예약을 받아야하고 모의청약기간 등을 고려해 모집공고기간을 2주간으로 결정했습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을 위한 특별 공급분에 대해서는 이에앞서 10월 5일쯤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또 보금자리주택 택지 안에 짓는 민영아파트 12만 6천가구 가운데 일부를 85제곱미터 이하 중소형으로 짓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보금자리 주택을 신청할 수 없는 청약예금과 부금 가입자 120만 명의 불만을 감안한 것입니다.

그린벨트 안에 짓는 보금자리 주택은 주변시세의 50~70%에 공급되고, 민영 아파트는 주변시세의 80% 수준에서 공급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청약은 판교 신도시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