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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판 아래서 쑥 향기가 올라오는 침대.
못을 쓰지 않고 나무에 홈을 파서 맞물려 고정 시킨 탁자.
화학 접착제 사용을 최대한 줄인 이른바 친환경, 웰빙 가구들입니다.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관심은 높습니다.
[김경술/관람객 : 손녀가 아토피가 심해서 친환경 이쪽으로 우리가 관심 많아서 구입하려고 여기 보러 왔어요.]
필요한 대로 직접 만들어 쓰는 가구도 있습니다.
재료비 정도만 부담하면 자기가 원하는 가구를 뚝딱 만들어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한상희/관람객 : 재미있어요. 페인트칠하는 것도 재미있고 조립하는 것도 내가 뭐하나 만든 것 같아서 되게 멋진데요.]
계절이나 취향에 따라 소재를 선택할 수 있는 양면 소파, 쿠션을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의자 등 기발한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가구들도 보입니다.
[최영문/관람객 : 기존에 보지 못한 그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그런 가구들도 있고 여러가지로 좋은 것 같아요.]
이번 전시회에는 가구업체 2백여 곳과 가구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최창환/가구공업협동조합 연합회장 : 정말 경기가 침체라고 하고 무엇인가 구입을 하지 않고 다 멈춰있는 상태에서 우리 가구업계가 어떤 새로운 돌파구를 위해서 이런 전시회를 마련한 겁니다.]
참신하고 저렴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구.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한 가구업계의 변신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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