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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멕시코, 덫에 걸린 아기 외계인?

송인근

입력 : 2009.08.28 07:46|수정 : 2009.08.2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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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한 농부가 동물을 잡으려고 쳐논 덫에 걸려든 아기 외계인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모든 외계인 이야기가 그렇듯, 진짜냐 가짜냐 논쟁이 뜨겁습니다.

지난 2007년 멕시코에서 발견됐다는 외계인 모습입니다.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외계인과 아주 흡사한데요.

사람 주먹보다 조금 큰 이 아기 외계인은 농부 로페스 씨가 쳐 놓은 덫에 걸렸습니다.

로페스 씨는 살아서 비명을 지르는 외계인이 두려워 몇 시간 동안 물 속에 담궈 익사시켜버렸습니다.

놀라운 건 과학자들의 DNA 검사 결과 이 생물체는 인간도 아니지만 사람이 만들어낸 것도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이 지역은 UFO가 자주 목격되는 곳이고 로페스 씨는 이후 차 안에서 불에 타 숨져버렸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조작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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