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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경기도-황우석 박사 공동 연구 추진

이영춘

입력 : 2009.08.2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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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황우석 박사는 논문 조작사건으로 현재 형사소송 중입니다.

경기도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황 박사와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함께 보시죠.

김문수 경기지사와 황우석 박사는 어제(26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연구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당뇨병 치료와 관련 신약 개발을 위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생산하고, 돼지의 수태율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자는 것입니다.

[김문수/경기지사 : 대한민국의 미래와 인류의 꿈을 실현 할수 있는 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연구팀에 매주 3마리씩 실험용 돼지를 무상 공급하는 등 각종 지원사업을 벌입니다.

경기도와 황 박사 팀은 공동연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만간 공동연구 협의체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논문조작파동이 법적으로 매듭 지어지지 않은 가운데 과연 공공기관이 나서 황 박사의 연구를 지원하는게 적절하냐는 것입니다.

[황우석/전 서울대 교수 : 저에게 시간을 주십시오. 연구결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기도는 재판결과와 상관없이 황 박사 연구팀에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있는 옛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수목원 터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시민들에게 개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시는 최근 수목원 조성에 관한 학술용역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 공사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수목원은 가평 아침고요수목원과 비슷한 규모로 각종 전시원과 휴양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