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는 114로 전달보다 5포인트나 상승했습니다.
이는 지난 2002년 3분기와 동일한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였던 2002년 1분기와 1996년 2분기 117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앞으로 경기전망과 생활형편 전망, 자산가격 등 대부분 지표들도 기준치를 넘어 5개월째 상승세 지속하고 있습니다.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들이 경기가 본격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 달 전국 땅값 상승률은 전달보다 0.21% 올라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전국 249개 시, 군, 구 가운데 236개 지역이 상승했고, 13개 지역만 하락했습니다.
서울이 0.28%, 인천이 0.31%, 경기 0.3% 등 수도권 지역이 전국 평균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땅 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경기도 하남시로 미사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지정 여파로 전달보다 0.9% 급등했습니다.
전문가들은 고용과 실질 소득이 늘지 않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기대심리가 너무 앞서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