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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피부에 하얀 반점 나타나" 백반증 주의보

입력 : 2009.08.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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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철이 지난 뒤에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그중 백반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백반증은 멜라민 색소가 파괴되면서 피부에 하얀 반점이 나타나는 질환인데요.

5-6월만 해도 일주일에 고작 한 두명이던 환자수가 최근엔 10여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발생원인은 자외선 노출이나 일광화상, 임신, 외상 등 여러 가지인데요.

이 중 최근 환자가 급증한 주요 원인으로 피서기간에 강한 자외선에 노출됐기 때문인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습니다.

성인 백반증의 경우 자외선에 노출되면 노출될수록 백색 반점이 점점 퍼지고, 초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평생 재발할 수 있는데요.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5-10월에 특히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신경을 쓰고 이미 발생됐다면 스케로이드 연고와 광선요법으로 치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