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지난 6월 발행된 5만원권 101번부터 1천번까지의 온라인 경매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실시 한다고 24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지난달 21일부터 인터넷 사이트인 'G마켓(www.gmarket.co.kr)'에서 5만원권의 빠른 번호(101-2만번)에 대한 인터넷경매를 진행해 오고 있다.
101번은 경매에 내놓은 물품 가운데 가장 빠른 번호다.
101번부터 1천번까지 900장에 대한 경매는 1장 단위로 실시되며, 경매시작가는 5만1천원이다.
조폐공사는 인터넷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한국은행과 공동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어려운 이웃돕기 등 공익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5만원권은 대한민국 최고액권인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위조 방지장치가 적용됐기 때문에, 빠른 앞번호에 대한 소장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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