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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오류 수정 완료…"오는 25일 발사 재개"

김정윤

입력 : 2009.08.21 17:06|수정 : 2009.08.2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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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19일) 연기된 나로호 발사가 오는 25일 재개됩니다. 정부는 발사 중지의 원인이었던 소프트웨어 오류의 수정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다음주 화요일인 25일, 나로호 발사를 재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발사 시간은 19일과 마찬가지로 오후 5시쯤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중현/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 : 정부는 금일 오후 1시 30분 발사상황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나로호 발사예정일을 8월 25일로 결정하였습니다.]

교과부는 그제 발사가 중지된 원인이었던 자동시퀀스의 압력측정 관련 소프트웨어 오류 수정이 완료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제기구에 통보된 발사 예비일이 26일까지여서, 25일 발사를 위해 추가적인 조치는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발사 재개일인 25일의 기상 조건과 우주환경도 발사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교과부는 어제 나로호를 발사대에서 조립동으로 옮겨 점검을 완료됐고, 현재 발사대 시스템과 추적장비, 관제장비의 상태 역시 모두 정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래도 혹시 있을지 모르는 다른 부분의 결함을 확인하기 위해 발사 사흘 전인 내일 나로호와 발사대 시스템 전반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이상이 없으면, 나로호는 발사 이틀 전인 23일, 다시 발사대로 옮겨져 기립절차를 밟게 되고, 발사 하루 전인 24일, 최종 리허설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