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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최하급 멸치, '국산 명품'으로 속여 팔아

김도균

입력 : 2009.08.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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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경찰서는 중국과 베트남 등에서 수입한 최하급 멸치를 국산 명품 멸치로 속여 판 혐의로 42살 김모 씨를 구속하고 판매상 34살 김모 씨 등 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최하급 멸치 등 건어물 60여 톤을 3억여 원에 수입한 뒤 국산 명품으로 둔갑시켜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20여 톤을 10억여 원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수입한 건어물을 상온에 장기간 보관해 부패했는데도 수도권내 대학교 식당과 종교단체 바자회에 대량 유통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