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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후변화 한 눈에…종합상황실 문 열어

(TBC) 김대연

입력 : 2009.08.2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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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기후변화 종합상황실 한국지부가 김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을 비롯한 UN 미래타운도 2012년까지 들어설 예정이어서 김천이 세계에너지 기술의 종합정보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대연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각국의 탄소배출을 규제하고 미이행국가에 대해 이행을 촉구하는 역할을 할 세계 기후변화 종합상황실이 김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또 대체에너지 개발동향을 파악하고 신재생에너지와 환경기술을 시범보급하는 사업도 추진하게 됩니다.

이 곳에 설치된 포털사이트에는 세계 에너지 전문가들과 미래 석학들이 접속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교환합니다.

세계에너지기술을 종합하는 정보센터 기능을 하는 셈입니다.

[박세훈/UN미래포럼 사무총장 : 신기술 정보들을 모두 우리가 모으게 됩니다. 집적을 해서 그것을 분석하고 판단해서 사업할 것들, 산업할 것들은 따로 골라내서 가장 먼저 김천시와 경상북도 우선으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게 되지요.]

2012년까지 아포읍에는 1조 원 가까운 사업비가 투입돼 UN 미래타운이 들어서게 됩니다.

미래타운에는 기존 상황실이 옮겨오고 신재생에너지 연구기관과 UN미래포럼 한국대표부, 비즈니스센터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또 외국인학교와 문화센터, 미래사회체험관, 에너지 박물관 등이 조성돼 인구유입 효과와 함께 김천이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보생/김천시장 : 또 우리 시가 다른 도시보다도  절대적인 성의를 많이 보였습니다.  또 행정적으로 철저하게 지원을 해서 반드시 이것이 세계적인 기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습니다. ]

김천시가 21세기 지구촌의 최대과제인 지구 온난화 문제에 대비하는 녹색성장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