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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의 대표적인 춤 축제인 창무국제 무용제를 의정부시가 문화 축제로 유치했습니다.
수도권 소식 의정부 지국, 송호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네, 창무국제예술제, 내일(21일)부터 열흘동안 계속됩니다.
수준높은 국내외의 춤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한여름밤 축제로 꾸며졌습니다.
화면 보시죠.
신명나는 전통 춤사위에서부터 현대적인 멀티미디어 댄스까지, 한국과 일본, 중국, 폴란드 등 세계 7개나라 24개 팀의 흐드러진 춤판이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립니다.
창무 국제예술제는 전통춤의 현대적인 해석을 추구해 왔습니다.
지난 93년부터 14회를 이어오면서 한국 춤을 세계에 알리고, 또 세계의 춤을 국내에 소개하는 대표적인 춤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창무예술제는 올해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의정부 예술의 전당으로 무대를 옮겼습니다.
전통있는 서울의 민간축제를 의정부시가 사들인 셈입니다.
창무예술제의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재정지원, 그리고 공연장을 확보해서 더 규모있는 축제를 만들게 됐습니다.
[김매자/창무국제예술제 예술감독 : 무용의 메카를 만들고 싶어요. 거리상으로도 가장 가깝고 또 예술의 전당 자체도 좋고, 꼭 의정부 사람들이 절대적으로 협조를 해주시는하에 이곳에 새로운 문화를 심는거죠.]
[김문원/의정부 시장 : 무용 공연이 있으면은 시민들이 이 강당을 꽉 채우는 게 여러번 있었습니다. 하나의 크나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수 있을거예요.]
올해는 의정부에서의 첫 공연인만큼 티켓 가격을 2만 원 수준으로 크게 낮췄습니다.
일부 공연은 관객이 형편껏 입장료를 내는 희망티겟을 채택해서 다채로운 춤의 공연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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