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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뒷머리가 저리고 목이 뻣뻣해진다, 생각하는 것이 제대로 말로 안 나오고 입을 움직이기 힘들다.
이런 증상이 한번 이상 나타났다면 이내 괜찮아 지더라도 안심하면 안 됩니다.
바로 뇌졸중의 전조증상인 미니뇌졸중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미니 뇌졸중은 혈전이 혈관을 일시적으로 막았다가 다시 뚫리는 일시적인 뇌경색 증상인데요.
혈액 흐름이 정체되거나 뇌혈관이 잠시 막히면서 뇌졸중 증상과 비슷한 신경장애가 나타납니다.
보통 10분에서 1시간 안에 증세가 좋아지기 때문에 가볍게 넘기기 쉽지만 미니 뇌졸중이 있었던 사람의 1/3에서 5년 이내에 뇌졸중이 발병하기 때문에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최근 독일 하이델베르그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복부비만이 미니 뇌졸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인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40인치, 여성은 35인치 이상일 경우 미니뇌졸중이나 뇌졸중 발병 위험이 무려 4배 높아졌습니다.
보통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은 발병 전에 치료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최근에는 검사장비의 발달로 뇌혈관 상태를 미리 진단해 뇌졸중이 생기기 전에 수술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력이 있거나 성인병이 있다면 1~2년에 한번은 뇌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