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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최대관심사는 나로호를 언제 다시 발사할 수 있겠냐, 이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여러가지 변수들을 감안할때, 이번 발사기한인 26일 안에 재발사하기에는 무리일 것으로 보입니다.
박현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19일) 발사 중단 뒤 러시아측은 수일 내 재발사가 가능하다는 분석을 내놨다고 교육과학기술부가 밝혔습니다.
교육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도 철저한 원인분석을 거치돼 빠른 재발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재발사를 위해서는 추진체로부터 연료를 빼내고 재충전할 경우 로켓 장비를 건조하는 절차에만 사흘 이상이 필요합니다.
때문에 이번 주 내 재발사는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주진/항공우주연구원장 : 발사 중지를 하고 연료를 다 넣은 상태였기 때문에, 다시 빼서 충전시키는데 3일이 소요되는게 맞습니다.]
우리나라가 국제민간항공기구와 국제해사기구에 나로호 발사가 가능한 기간으로 통보한 시기는 오는 26일까지.
기술적 문제가 쉽게 해결되는 것이라면, 이 기안 안에 발사가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을경우 통보 시기를 조정할 수밖에 없어 시기는 다음달로 늦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땅에서 쏘아올린 우리의 발사체를 직접 보기까지는 조금 더 인내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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