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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올림픽대회 결단식 우리의 목표는 "종합 우승"

입력 : 2009.08.1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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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선수단과 국제심사위원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기능올림픽 결단식이 열렸습니다.

이영희 노동부 장관은 선수단장에게 단기를 수여하며 선전을 당부했습니다.

[유재섭/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 기능인재들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서 기능강국 코리아의 면모를 세계에 과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는 9월 1일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는 독일과 일본 등 전 세계 47개국 96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능실력을 겨루게 되는데요.

우리나라는 모바일로보틱스 등 40개 직종에 45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됩니다.

지난 2007년과 2008년 국내 기능경기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리 선수단은 지난 5개월여 동안 합숙훈련을 하며 강도 높은 기능훈련과 정신력 강화에 집중해왔습니다.

우리나라는 1967년 스페인대회 첫 출전을 시작으로 모두 24차례 참가해 통산 15회 종합우승을 달성해 '기능강국'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심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24년 전인 1985년 오사카 대회 가구직종에 참가, 은메달을 거머쥐었던 김장희 씨의 아들 김태민 씨가 대를 이어 가구직종에 도전합니다.

[김태민/가구직종국가대표, 김장희/기능올림픽 은메달리스트 : 기술면에서는 처음부터 많이 배웠고, 요새는  마음 편히 해주시고.. 제가 봤을 때는 다른 동기들, 지도 교사 보다는 제가 더 편하게 했던 것 같아요.]

기능올림픽 통산 16회 우승이라는 위업 달성으로 한국의 산업이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