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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태 '구속자' 더 늘 듯, 52명 추가수사

하대석

입력 : 2009.08.1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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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쌍용차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사법처리 대상을 대하고 있습니다.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드러난 5십여 명에 대해서 추가로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하대석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은 쌍용차 노조원 40명과 외부인 12명 등 52명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점거 농성 당시 새총을 발사하거나 화염병을 던지는 등 폭력 혐의가 드러나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미 쌍용차 사태와 관련해 625명을 검거하고 노조원 53명 등 64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추가 수사대상자 52명 가운데서도 혐의가 무거울 경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어서 구속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금속노조는 쌍용차 사태로 구속된 조합원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금속노조는 노사가 민형사상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했고 경찰도 선처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노사 대타협의 정신이 훼손될 경우 강경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