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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트 등 육류 수입업체들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가능성을 제기한 MBC 'PD수첩' 제작진 5명과 영화배우 김모 씨를 상대로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총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습니다.
소송을 제기한 업체 측은 MBC의 보도로 소비자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아 식당 수십 곳이 문을 닫았고, 쇠고기 수입이 연기돼 큰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영화배우 김모 씨에 대해서는 지난해 5월, 미니홈페이지에 '광우병 걸린 소를 뼈째로 수입하는 것보다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것이 낫다'는 글을 올린 책임을 묻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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