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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장염·열감기 '온병' 예방법

입력 : 2009.08.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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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주는 시작부터 더위에 많이 지치셨죠.

한15분 정도도 밖에 있기가 쉽지가 않았는데요.

수도권과 서쪽지방을 중심으로는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요.

기온이 높은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 불쾌지수도 무척 높은데요.

모두가 불쾌감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내일(11일)과 모레, 이틀동안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조금 쉬어갈텐데요.

다시 한 번 많은 비가 예상돼 걱정됩니다.

태풍 모라꼿이 남긴 강한 비구름대가 북상하면서 오늘 제주도를 시작으로 내일 오후쯤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텐데요.

특히 내일에서 모레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300mm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

물놀이사고 없도록 다시 한 번 긴장하셔야겠네요.

수도권과 강원도에 내일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요.

서울의 낮기온 28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충청지방에도 주로 오후에 비가 시작되겠고요.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호남에도 오전부터는 비가 오겠습니다.

영남지방에도 내일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낮기온은 27도선이 예상됩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덥고 습한 여름철! 우리 아이의 '온병' 올바른 예방 습관>

- 열감기, 장염, 염충형 아토피 등의 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열을 조장하는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을 피한다.

- 씀바귀, 참나물, 두릅 같은 쓴맛 나는 채소를 자주 먹어 열을 내리고 그 진액은 보충하도록 한다.

- 바나나, 오렌지 등 열이 많은 과일은 피하고, 토마토 수박, 오이 등 물기가 많고 당분이 적은 과일채소가 좋다.

- 아이의 옷은 시원한 면 소재를 골라 헐렁하게 입히도록 한다.

- 갑자기 에어컨을 쐬거나 찬 음식을 먹여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은 피한다.

네,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서 탈수증이 오기가 쉬운데요.

현미 우린 물을 자주 마셔주면 좋고요.

또 찬 음식으로 인해 배탈이 잦으신 분들은 부추로 만든 음식을 자주 드시면 도움됩니다.

수요일까지 비가 오고 나면 목요일부터는 다시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외에도 태풍의 영향을 받게될 도쿄와 상하이에 비가 오겠고요.

유럽에도 베를린과 비엔나에 비가 온 뒤 개겠습니다.

댈러스는 아주 맑겠지만 LA나 뉴욕, 모두 흐린하늘을 보이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