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기지방경찰청은 평택공장의 점거파업에 개입해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금속노조 간부 45살 김모 씨와 쌍용차 공동투쟁본부 관계자 42살 김모 씨 등 외부세력 2명을 구속했습니다.
영장을 발부한 수원지법은 외부세력의 역할과 가담경위, 가담정도에 대한 수사와 관련해 이들이 도주하거나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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