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경찰서는 심장마비로 타계한 조오련 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시신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조 씨는 4일 오전 11시 반쯤 전남 해남군 계곡면의 자택 현관 앞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뒤 심폐소생술을 받았지만 낮 12시 45분쯤 숨을 거뒀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해남 국제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식은 6일 오전에 유족과 수영계 인사들이 모인 가운데 치러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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