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쌍용차 노사협상 정오에 속개

입력 : 2009.08.01 11:20


쌍용자동차 노사는 밤샘 교섭 끝에 1일 오전 정회한 협상을 이날 낮 12시 속개하기로 했다.

노사는 앞서 전날 오후 7시30분부터 휴식 없이 11시간 가까이 마라톤 교섭을 벌이다 오전 6시25분께 노조의 요구로 협상을 중단했다.

이어 오전 8시50분께 노사 합의 하에 정오에 속개하기로 하면서 정회를 선언했다.

노조는 협상 중단 후 정회를 선언할 때까지 2시간여 동안 사측 대표들이 자리를 비운 가운데 협상장인 컨테이너박스 안에서 노조측 대표 4명이 자체 논의를 벌였다.

이를 두고 안팎에서는 밤샘 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이 도출돼 노조측이 최종 수용 여부를 놓고 고심 중인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전망이 흘러나왔다.

사측은 정오에 시작되는 6차 협상이 끝나는 대로 취재진을 상대로 브리핑을 갖겠다고 밝혔다.

(평택=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