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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만 교육 "나로호 발사 8월 중순 가능할 듯"

입력 : 2009.07.31 14:38|수정 : 2009.08.03 16:53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31일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발사가 다음 달 중순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오룡동 광주과학기술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제저녁 러시아로부터 연소시험이 성공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그는 "연소시험이 최종 성공했는지 여부는 2-3일이 지나야 정확하게 알 수 있지만 교과부는 일단 이를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며 "일정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야 하겠지만 시험 성공이 확실하다면 다음 달 중순께 나로호 발사가 가능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이날 오전 광주과기원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들과 연구시설을 둘러봤으며, 오후에는 KBC광주방송의 '열린토론회'에 참석해 고흥 나로도 우주센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광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