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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감염된 뒤에 폐렴 합병증으로 악화된 환자가 국내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중앙 인플루엔자 대책본부는 폐렴을 앓고 있는 20살 육군 장병이 신종플루 환자로 확인돼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21일 발열증세로 약물 치료를 받았지만, 증세가 악화돼 입원한 뒤에 폐렴 진단을 받았고, 이후 검사에서 신종플루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환자는 한때 심각한 증세를 보였지만 항바이러스제와 항생제 투여로 지금은 병세가 호전된 상태라고 보건 당국은 전했습니다.
이 환자 외에 30일 모 기업 신입사원 연수생 3명 등 환자가 37명 추가돼서 국내 누적 환자는 1,364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