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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oS 악성코드, 서울·부산 웹하드 통해 감염"

이병희

입력 : 2009.07.27 17:02|수정 : 2009.07.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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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청와대와 국방부 등에 디도스(DDoS. 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유발한 악성코드는 국내 사이트에서 유포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디도스 공격을 주도한 누군가가 서울과 부산 두 곳의 웹하드 사이트를 해킹해 이 사이트들을 통해 악성코드를 유포시킨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 PC들이 크게 4가지로 구분된 국내·외 서버 그룹과 유기적으로 정보를 주고 받으면서, 디도스 공격과 파일 목록 유출 등의 각종 피해를 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특히 디도스 공격을 수행하도록 명령한 서버는 미국 서부에 있는 한 농장의 컴퓨터로 이런 사실을 미국 FBI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